캠코, '인권존중 AI 대전환' 노사 공동선언
파이낸셜뉴스
2025.12.31 15:59
수정 : 2025.12.31 15:58기사원문
이번 선언은 AI 전환이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술 도입의 모든 과정에서 인권과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노사가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AI 전환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직원과 고객의 개인정보·민감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호 △부정확하거나 조작된 정보의 생성·활용 금지 △기술 변화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고려한 포용적 AI 활용 등 노사 공동의 실천 과제가 담겼다.
캠코는 AX(AI 전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단계 로드맵에 따라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인권 침해나 취약계층의 소외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노동조합도 기술 발전의 혜택이 조직과 국민 모두에게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AI 전환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지만 공공기관에는 인권과 윤리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 공동의 원칙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AI 전환을 추진해 캠코만의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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