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장관 "장시간·저임금노동 성장모델 대전환…노동가치 평가절하 엄단"
파이낸셜뉴스
2026.01.01 12:50
수정 : 2026.01.01 12:50기사원문
노동장관 신년사
"새해 노동비전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나라'"
"일터민주주의 실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은 노동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이 주체가 되고 노동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며 이처럼 전했다.
김 장관은 "노동시장 격차해소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겠다"며 △위험 격차 △원·하청 격차 △노동시간 격차 해소 및 △불합리한 근로조건 차별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기반 마련 등을 내년 과제로 꼽았다.
김 장관은 임금체불, 포괄임금제 오남용 등을 겨냥해선 "노동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짚었다.
이외에도 김 장관은 "우리는 '적극 행정 노동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효율적인 노동부', 그리고 '생명·안전 감수성이 살아 있는 노동부'로 거듭나겠다. 무엇보다 국가가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도록 노동부가 나서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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