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착한경제·통합돌봄·정원문화 도시로"
뉴시스
2026.01.01 13:01
수정 : 2026.01.01 13:01기사원문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화두로 '착한 경제도시' '완성형 통합돌봄' '생활 속 정원문화 도시'를 꼽았다.
김 청장은 1일 "골목에는 활력이, 집 안에는 돌봄의 온기가, 마을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지는 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우리동네 골목 ON 사업을 통해 상인회가 중심이 돼 각 골목만의 색깔을 찾고 스스로 일어서는 단단한 자립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서구 골목페이 페이백'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녹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나간다.
김 청장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은 서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서구는 전국 최초 전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완료했다.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골목의 자생력을 키워 열매를 맺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구형 통합돌봄'을 완성해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청장은 "오는 4월 서구가 닦아온 통합돌봄 모델이 대한민국 표준이 돼 전국으로 확대된다. 내년엔 타 지방정부를 뛰어넘는 '완성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백없는 24시간 돌봄과 신속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소 권역별 통합건강센터와 연계한 공공의료 돌봄 모형 정착으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주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돌봄 특구 광주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 속 정원문화 도시' 계획도 밝혔다. 삶과 일, 여가 모두를 15분 생활권 안에서 즐길 수 있는 '15분 정원문화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양동 다목적센터와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유덕동 다목적센터, 벚꽃 어울림센터, 농성1동 건강지원센터를 잇달아 준공하며 주민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전 생애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함께서구 행복학교와 청소년 문화의집, 청춘발산공작소, 스타트업센터,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등을 내실있게 운영해 아이부터 노년까지 배움과 성장이 끊이지 않는 서구를 만들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026년은 주민과 함께 쌓아 올린 '착한도시 서구'의 결실을 맺는 해"라며 "오직 서구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가장 부지런한 발과 귀가 돼 현장을 누비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lh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