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은행장 퇴임 사회공헌활동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0:43   수정 : 2026.01.02 10:43기사원문
2025 마지막 영업일 쪽방촌 찾아 지원물품 전달
지역 취약계층 지원 물품 2100만원 상당 후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퇴임을 기념해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iM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이 iM뱅크 은행장의 퇴임을 맞아 마지막 영업일인 12월 31일 지역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황 회장의 iM뱅크 은행장 이임식이 진행된 12월31일 오후 진행됐으며, 은행장 활동의 마무리를 지역 사회 공헌으로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마련됐다.

황 회장은 "iM뱅크 은행장으로 취임할 당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로 시작한 것처럼 마지막까지 이웃과 온기를 나누며 감사와 안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하고자 했다"면서 "2026년 새해 iM금융그룹 회장의 책임을 다해 지역과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끝까지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취임 당시에도 별도의 취임식 대신 사회공헌활동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퇴임 역시 지역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물품 2,1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한편 황 회장과 부인 임명화 여사 및 관계자들이 직접 지역 쪽방촌 독거 어르신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을 날 따듯한 식사류와 간식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원된 생활 물품은 취약계층 세대 및 지역 복지센터 등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31일 iM뱅크 제15대 강정훈 은행장이 취임,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강 은행장은 "1967년 창립되어 새해 창립 59주년, 곧 60년의 역사를 만들 iM뱅크가 있기까지 든든한 받침이 되어주신 지역민을 비롯한 전국 고객,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은행장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는 바 시중은행 연착륙이라는 큰 목표 달성을 비롯해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은행의 면모를 갖출 것이가"라고 밝혔다.

또 그는 "“혁신에는 실천이 필요한 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은행장이 먼저 2배, 3배 노력하겠다"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행하며 임직원 모두 원팀이 돼 은행, 직원, 고객 모두의 가치를 높이자"라고 격려했다.


강 은행장은 1997년 iM뱅크(옛 대구은행) 입행 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전략·재무 총괄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 12월 19일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된 후 12월31일 제15대 은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강 은행장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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