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병오년에 대폭 확대..외교부 장관 추진안 밝혀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6:41
수정 : 2026.01.02 16:41기사원문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시무식에서 "앞으로 본격적인 외교 다변화 차원에서 정상외교 일정을 대폭 증대해 나가고 주요 거점지역 외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교 역랑 강화를 위한 재외공관 개혁에도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일부 재외공관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재외공관 운영 방식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효용성이 낮은 공관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공관의 주요 기능을 거점공관 중심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에게 보고 한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공공기관들과 공조 체계를 재정비해 팀코리아 체제를 확립한다.
조 장관은 아울러 "K-이니셔티브를 확산시키는데 외교역량을 집중해 한국의 소프트파워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생활기업 밀착형' 외교를 더욱 힘있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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