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를 이겨내자" 이색 알몸 마라톤 '열풍'
뉴스1
2026.01.04 14:08
수정 : 2026.01.04 14:08기사원문
(서울=뉴스1) 공정식 송원영 기자 =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알몸 마라톤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다.
2026년 새해 첫 주말인 4일 대구에서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알몸마라톤 대회'
이날 대구시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제18회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2008년부터 매년 1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이 대회는 새해를 건강하게 맞이하고 힘찬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알몸마라톤이라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 대회는 한 해의 시작을 건강하게 다짐하는 러너들의 축제이다.
알몸 마라톤은 이름과 달리 완전한 알몸 상태로 뛰는 대회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상의를 벗고 여성은 민소매형 상의를 착용한 채 달린다. 이를 위반하면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5km와 10km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 세분화된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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