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케이크, 포춘쿠키 키링...식품업계 새해 한정판은
파이낸셜뉴스
2026.01.04 18:26
수정 : 2026.01.04 20:37기사원문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식품·외식 업계가 상징성과 할인 공세를 통한 새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달 귀여운 말 캐릭터와 말이 연상되는 키워드를 결합한 '복받으란말이야' 도넛을 선보인다.
새해의 희망과 기운을 받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말과 연관 소재를 활용해 직관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외식업계 '붉은 말의 해' 마케팅 본격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신년을 맞아 '2026 유니콘 드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붉은 말의 해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맞이 하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새해 맞이 이벤트와 할인 공세도 이어진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포춘 쿠키'를 선물한다. 포춘 쿠키는 운수가 적힌 쪽지가 들어 있는 바삭한 과자다. 오래전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도미노피자는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올해 첫 피자는 도미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새해 첫 자사앱 로그인 회원과 재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자필 싸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도 제공한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8일까지 멤버십 앱 픽업오더로 주문 시 모든 말차 메뉴를 2026원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인기과일 '딸기' 디저트 신메뉴 봇물
제철 과일을 활용한 제품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새해 첫번째 이달의 맛으로 '베리 굿'을 선보인다. 겨울 딸기 시즌에 인기 있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버다.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딸기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도 새해를 맞아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띠 마케팅이 반복되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시즌 상품과 한정판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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