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총력"
뉴스1
2026.01.05 07:01
수정 : 2026.01.05 07:01기사원문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지역구 조지연 의원(국민의힘)과 '원팀'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5일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경산~울산 고속도로'를 지방 소멸을 막고 영남권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릴 '경제 혈맥'으로 규정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특히 경북도와 울산시가 '산업 혈맹'을 맺고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것은 물론, 경산시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6만 명의 시민이 건설 촉구 서명에 동참하며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실어주고 있다" 며 "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우회 주행으로 낭비되던 연간 1817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생산 유발 효과 6조 2665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 4000억원, 6만 43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돼 침체한 지역 경제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다" 며 "2000여개 경산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 등 울산의 완성차 공장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어 '산업 벨트'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울산권을 잇는 핵심 도로망 역할을 수행해 항공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북 내륙의 문화 자원과 울산의 해양 관광 자원을 연결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며 "경산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정부가 응답해 올 상반기 발표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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