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만든 맥주, 집에서 맛본다"…CU,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1.05 09:26   수정 : 2026.01.05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U가 양조 직후 출고된 맥주를 일주일 내에 받을 수 있는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CU의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는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공장에서 갓 생산된 맥주를 단 5일 내 전국 매장으로 직배송한다. 일반 캔맥주 대비 100일 가량 빠르게 구매 가능한 것으로, 생산 직후 홉의 향과 탄산감이 가장 풍부한 상태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CU의 지난해 신선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34% 급증했다. 매출 비중으로 보면 신선 맥주가 지난 한해 전체 온라인 주류 매출에서 20%를 차지하면서 주류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이 같은 수요 증가에 CU는 올해 다양한 제조사들과 함께 초신선 픽업 맥주를 전개함으로써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주류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CU는 이달 포켓CU에서 카스 신선 픽업 사전 예약을 통해 카스 신선 맥주 350ml 12캔(1만9800원), 24캔(3만2900원) 2종을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2일 마감 직후 생산된 맥주를 6일부터 CU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 상품은 제주 지역에서도 내달 7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카스 전용잔 혹은 맥주 오프너를 증정한다.


아울러 소규모 양조장의 시그니처 제품을 신선 픽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월간 초신선 수제 맥주 픽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수제 맥주 3종 '생활맥주 뉴잉글랜드 IPA', '첫사랑 IPA', '첫사랑 투하츠'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가장 맛있는 맥주는 갓 만든 맥주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선제적으로 신선 맥주 라인업을 늘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브루어리와의 컬래버를 통해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편의점 맥주의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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