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원전 사업에서 확실한 교두보 확보해야"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0:07
수정 : 2026.01.05 10:36기사원문
AI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강조
김 회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회사는 경영방침 슬로건을 '미래를 설계하고 새 비즈니스를 창조하자'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시장 개척과 사업기반 고도화는 끝이 없는 도전 과제"라며 "구체적으로는 올해 전략적 협력체계를 통해 원전 사업에서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전사업의 단순한 프로젝트 수주를 넘어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축을 마련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국내 시장의 과도한 가격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구조적 전환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시대에 대한 대응도 담겼다. 그는 "모든 부서는 AI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AX(AI 전환)실'과 긴밀히 협업해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2026년은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앞으로의 30년을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