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 29명' 경상국립대 수시모집서 탈락
뉴스1
2026.01.05 11:01
수정 : 2026.01.05 11:01기사원문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의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확인된 29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학폭 가해 전력으로 경상국립대 등 전국 거점국립대 9곳(서울대 제외) 수험생 180명 지원자 중 162명(90.0%)이 불합격 처리됐다.
이어 경북대 28명, 전북대 18명, 충남대 15명, 전남대 14명, 충북대 13명, 부산대 7명, 제주대 1명이다.
이는 지난해 대입부터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감점 요소로 의무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학폭 조치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1호(피해 학생에게 서면 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나뉘며 학생부에 기재된다. 4호(사회봉사)·5호(특별교육·심리치료)는 졸업 후 2년간, 6~8호(출석 정지·학급 교체·전학)는 4년간, 9호(퇴학)는 영구적으로 기록된다.
정시 전형에서도 학폭 감점은 반영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폭으로 감점을 받고 합격한 지원자는 강원대 8명, 전남대 7명, 충남대 2명, 경상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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