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새해엔 체질 개선·신성장 동력 확보 총력"
뉴시스
2026.01.05 11:02
수정 : 2026.01.05 11:02기사원문
그룹, 2026년도 시무식 진행 경쟁 우위 성과 창출에 주력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일동제약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 방침을 지난 해에 이어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로 내세웠다.
일동제약을 구심점으로 주력 사업 부문의 목표 달성과 원가 혁신 등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또 신약 R&D 활동과 파이프라인 자산을 기반으로 해외 라이선스 아웃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개발에도 전사 역량을 투입해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주사 일동홀딩스 박대창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 및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마케팅 다변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영업 기반을 다지고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개발 분야에서 GLP-1 비만 치료제, P-CAB 소화성 궤양 치료제, 신규 항암제 등 주요 신약 과제에서 가시적인 진척을 이뤄냈다"며 "특히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ID110521156)의 경우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기술 이전 등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올해는 제약업계 시장 환경에 약가 인하 같은 큰 변화가 예고돼있다"며 "위기 대응을 위해 주어진 목표의 달성이 우선돼야 하며, 일동제약을 주축으로 그룹 전체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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