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서 즐기는 신라면"…농심, 中 하얼빈 겨울축제 '빙등제' 참가
뉴스1
2026.01.06 08:57
수정 : 2026.01.06 09:0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영하 20도의 얼음 도시 중국 하얼빈에 전 세계 관광객들의 추위를 녹여줄 신라면의 매운맛이 화제다.
농심(004370)은 새해를 맞아 세계 3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중국 하얼빈 '빙등제'(冰灯节)에 참가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알리는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HIN으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추위에서 즐기는 신라면의 매콤하고 따뜻한 행복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심은 하얼빈 최고의 번화가인 '중앙대가'와 '송화강'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신라면 전시관과 시식 부스를 마련했다. 빙등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동선에 따라 하얼빈 곳곳에서 신라면을 경험하도록 해 브랜드 주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라면 전시관을 한국 '구미라면축제'에서 선보여 호평받았던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구성했다.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키링·스티커와 같은 굿즈를 제공하는 등 한국의 축제 문화를 현지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농심은 이번 빙등제를 시작으로 세계 3대 겨울 축제에 모두 참가해, 연초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에서 신라면의 매콤하고 따뜻한 매력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추위 속에서 신라면 한 그릇이 전하는 행복의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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