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CES서 차세대 충전·연결 솔루션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1.06 10:57   수정 : 2026.01.06 10: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벨킨은 CES 2026에서 고출력 충전 기술과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신규 액세서리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Qi2 무선 충전, 노트북용 고출력 보조배터리, 무선 화면 공유 솔루션 등 업무와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충전 케이스 프’는 케이스에 1만 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내장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에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는 케이스와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테이블 위에 스탠드 형태로 세워 사용할 수 있도록 힌지 구조를 적용했다. 게임 카드 수납 공간과 스마트 트래커 보관 슬롯까지 더했다.

보조배터리 제품군에서는 한층 강화된 충전 성능이 눈에 띈다. ‘울트라 차지 프로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10K’는 Qi2 25와트(W) 무선 충전과 USB-C 고속 유선 충전을 동시에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킥스탠드를 통해 영상 시청의 편의를 높였으며 마그네틱 링이 탑재돼 카드지갑이나 그립톡 등 추가 액세서리도 부착할 수 있다.

‘부스트차지 슬림 마그네틱 스탠드 보조배터리’는 기존 제품 보다 두께가 줄어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형태에도 충전 성능은 유지했으며, 무선과 USB-C 유선 충전 모두 가능하다. 5000mAh와 1만mAh 용량 두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울트라차지 프로 노트북용 대용량 보조배터리 27K’는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보조배터리다. 최대 240W의 고출력과 2만 7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2, 스마트폰 등을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140W 고출력 케이블이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벨킨은 향상된 Qi2(25W) 무선 충전 규격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충전 효율과 멀티 디바이스 연결성에 초점을 맞췄다. 울트라 차지 프로 2-인-1 컨버터블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Qi2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유선 충전에 준하는 속도의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 충전독은 애플의 WFW 인증을 받아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울트라차지 모듈형 충전 독’은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3 인 1 무선 충전기다. 단일 브랜드 제품이 아니어도 원활한 충전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은 25W 초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확장성을 강화한 어댑터와 허브 제품을 공개했다. ‘커넥트에어 무선 HDMI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별도의 앱이나 네트워크 설정 없이 USB-C 기기의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40m 범위 내에서 1080p, 60Hz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8개의 송신기를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즉시 화면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의실이나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커넥트 8포트 듀얼 디스플레이 USB-C 허브’는 하나의 USB-C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최대 8개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허브다. 4K 듀얼 디스플레이와 최대 100W 패스스루 충전을 지원해 노트북 기반의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버튼 하나로 외부 모니터 출력을 제어할 수 있어 공용 공간에서도 화면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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