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대통령 세종 상주 대비…경찰청 이전 필요"
뉴스1
2026.01.06 15:05
수정 : 2026.01.06 15:05기사원문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완공 언급과 관련해 경찰청의 세종 이전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시점을 월 단위까지 구체화한 것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또한 대한민국 수도에 상응하는 방위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대통령이 상주할 수 있는 지역 방호와 안전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경찰청의 세종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의 추가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입지와 부지 확보, 경호·방호 체계 등과 관련한 시 차원의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실이 세종에 자리 잡으면 경호와 방호, 관리 등 행정 전반에 여러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며 "이에 대비한 행정적 지원과 시의 역량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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