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강기정 시장에 교육통합 논의 제안
뉴시스
2026.01.06 18:28
수정 : 2026.01.06 18:28기사원문
행정통합에 교육계 소외되서는 안돼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6일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광주·전남 교육통합 논의를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강 시장 측에 교육통합 관련 의견을 나누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만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행정통합은 역사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교육통합 역시 반드시 이뤄야할 역사적 사명이라는 점에서 하루라도 서둘러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교육감은 교육통합이 행정통합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 가야하는 만큼 광주시와 논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강 시장과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도 만나 관련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교육통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신년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비전을 보면 지금까지 해 왔던 전남교육 정책과 맞고, 시도민 성원도 그렇고, 이재명정부 국가정책에도 딱 맞는 정책"이라며 이 교육감에게 통합 논의를 제안했다.
김 교육감은 특별법이 제정돼 6월3일 지방선거에서 행정통합 단체장을 선출한다면 교육감도 한 명으로 뽑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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