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망신"…日서 약국 문 발로 '뻥뻥' 난동 부린 40대 한국인,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6.01.07 08:09
수정 : 2026.01.07 08:09기사원문
절도범 의심 받자 난동... 손괴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약국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6일 일본 FNN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 오비히로 경찰서는 한국 국적의 남성 A씨(49)를 건조물 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약국 직원이 절도를 의심하자 약국 사무실에서 문을 발로 차고, 약국 열쇠와 벽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약국 직원으로부터 "40~50대의 절도범을 붙잡았다"라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자신을 한국 국적의 택시 운전사라고 밝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통역을 통해 "틀림없다"고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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