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장애·비장애 통합 '새결유치원' 3월 개교
뉴스1
2026.01.07 09:33
수정 : 2026.01.07 09:33기사원문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에서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구분 없이 함께 교육받는 첫 통합 유치원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립 단설 '새결유치원'을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만 3~5세 연령별로 일반 7학급과 특수 6학급을 나란히 편성해, 장애·비장애 유아가 등원부터 귀가까지 모든 일과를 함께한다.
이를 위해 일반 교사와 특수 교사가 '전일제 협력 교수(Co-teaching)' 방식을 도입한다. 한 교실에 두 전문 교사가 상주하며, 특수교육실무원의 지원까지 더해져 아이들 발달 상황에 맞춘 세밀한 놀이와 활동을 이끈다.
유치원 내부에는 감각운동실과 심리안정실 등 맞춤형 시설도 갖췄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결유치원은 유아 통합교육의 선도적 모델"이라며 "장애·비장애 유아가 편견 없이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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