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지난해 사회공헌 금액 119억원.. 지자체 협력 모델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1.07 09:48   수정 : 2026.01.07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hy는 지난해 사회공헌 금액은 약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누적 지원금은 483억원을 넘어섰다.

hy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홀몸노인돌봄활동'이다.

지난 1994년부터 이어진 '홀몸노인돌봄활동'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프레시 매니저(FM)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위기 징후를 살피며 필요시 지역 기관과 연계한다.

전국 유통망과 정기 방문 시스템이 결합된 구조로 hy만이 구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이다. 수혜 인원은 첫해 1104명에서 6만4000여명으로 늘었다. 연간 사업 예산은 약 31억원이며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을 넘어섰다.

hy는 지자체 수요에 맞춰 민관 협력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공공기관 연계 돌봄사업 'how are you 안부+'를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업별로 최대 20%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hy는 활동 안부 확인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에 있는 'hy팩토리+'는 발효유 생산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신산업관광 육성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1975년 시작된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매달 급여 일부를 적립해 누적 지원금 110억원을 넘어섰다.
전국 15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50주년을 맞아 4000여명의 취약계층에 릴레이 식사를 제공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프레시 매니저의 정기적인 방문이 돌봄과 연결로 이어지는 구조는 hy만이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안부 서비스를 중심으로 공공과 협력하며 소외계층과 사회를 잇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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