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비켜간 구리시 상승세 ‘눈길’…‘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1:15   수정 : 2026.01.07 11:15기사원문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경기 구리시의 상승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10.15 대책 발표 이전 3주간(9월 24일~10월 15일) 구리시 내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78건에 불과했지만 10.15 대책 발표 이후 3주간(10월 16일~11월 6일) 매매거래 건수는 475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구리시의 경우 ‘준서울’ 지역으로 불리는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규제로 대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지자 서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시 최초의 3,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내년 2월 구리시 수택동 일원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중앙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을 이용하면 2∙8호선 환승역 잠실역까지 약 20분, 2∙5호선과 경의중앙∙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구리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구리초, 수택초, 토평중∙고, 구리여중∙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수택동의 경우 1,000가구 이상 단지 공급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추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 여력이 줄어든 실수요자 입장에서 ‘그래도 자금이 닿는 곳’으로 관심이 몰리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경우 입지와 상품, 규모, 브랜드 가치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이번 대책의 반사이익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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