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CJ ENM, 티빙 중심 디지털광고 고성장...신사업 실적 기여중"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4:43   수정 : 2026.01.07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해 티빙, MLC(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음악 중심 등 신사업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티빙은 ‘환승연애4’, ‘친애하는 X’ 등 오리지널 흥행에 힘입어 안정적인 가입자 수를 유지하고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가 강화되며 광고 매출 고성장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4분기중 워너(동남아) 및 디즈니+(일본)과의 파트너십 계약 개시로 해외판매 매출도 인식될 예정인데, 구독 외 부가 매출원 확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흐름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 사업 측면에선 2026년 신규 IP ‘알파드라이브원(K팝·보이)’, ‘모디세이(중국·보이)’, ‘하이프프린세스(힙합·걸)’를 론칭 할 예정인데, 3팀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결성된 만큼 팬덤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데뷔 이후 수익화 소요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부연했다.


다만 4분기 연결 실적은 방송광고 업황 부진으로 컨센서스는 하회할 것으로 봤다. 그럼에도 불구, 티빙 광고 및 MLC 취급고 확대는 눈여겨볼 만 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동 사의 방송광고 부진을 디지털광고 성과가 상쇄할 것”이라며 “실제 프로야구 시즌 종료에도 티빙 가입자 수 이탈이 제한적이고, 주력 오리지널 흥행 효과로 분기 적자폭 감소가 기대된다”라며 “MAMA 흥행에 힘입어 엠넷플러스 트래픽은 견조하나 초기 투자비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성수기에 MLC 판매 품목 다양화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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