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시민분과 모집…국민 참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4:55   수정 : 2026.01.07 14:54기사원문
7일부터 21일까지 지원서 접수
국가상징구역 조성 의견 수렴



[파이낸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시민분과'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세종시에 조성되는 구역으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청은 해당 공간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자문단은 전문 자문을 맡는 전문가분과와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분과로 운영된다. 전문가분과는 도시·IT 등 6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이미 구성을 마쳤으며, 이번 시민분과 모집을 통해 국민자문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민분과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다.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성별과 연령,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도록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분과는 토론과 전문가 강의,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국가상징구역 설계안을 시민의 시각에서 검토해 개선·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전문가분과와 함께 국민제안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복청은 활동비 지급과 우수 활동자 포상 등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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