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김 美대사대리 돌연 이임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8:20
수정 : 2026.01.07 18:20기사원문
美국무부 차관 보좌관行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한미국대사관은 김 대사대리가 미국 워싱턴으로 복귀했다고 공식 통보했다. 주한미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부대사가 대사대리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 전 대사대리는 미 정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사대리가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보좌관을 맡기로 했다는 관측도 있다. 후커 차관 역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대북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던 인물이다.
한편, 김 전 대사대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해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국내 자주파 인사들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외교부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김 전 대사대리를 수석대표로 한 한미간 대북정책 소통라인을 결성하자 통일부는 불참을 선언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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