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올해 투자 키워드 ‘대표지수·반도체·전력’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8:21   수정 : 2026.01.07 18:21기사원문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총 순자산 300조 시대를 맞아 올해 국내 증시의 비상을 견인할 투자 키워드로 '대·반·전'을 제시했다.

7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투자 키워드 '대·반·전'은 각각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를 의미한다.

코스피 장중 4600 돌파로 탄력이 붙은 국내 증시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5000선을 향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대표지수' △KODEX 200과 정부의 활성화 대책으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KODEX 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반도체'는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섹터이며,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은 파운드리와 장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반도체주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산업의 정수를 담은 △KODEX 반도체와 반도체에 집중투자를 하면서도 글로벌 AI 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를 더욱 더 받을 수 있는 반도체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KODEX AI반도체를 추천했다.

'전력&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전력기기 교체 주기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력설비 기업들의 수혜는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변압기 등 송배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은 미국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원전 강국의 위상을 반영한 △KODEX K원자력SMR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대반전을 이끌 핵심 병기로 꼽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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