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태 배후"...천즈 프린스그룹 회장, 체포돼 中송환
파이낸셜뉴스
2026.01.08 01:27
수정 : 2026.01.08 01:28기사원문
캄보디아 내무부는 7일 성명을 통해 "천즈 회장을 포함해 쉬지량, 샤오지후이 등 중국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이번 조치가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범위 내에서,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전날인 6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37세인 천즈 회장은 1987년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나 2010년 캄보디아로 이주 후 부동산·금융·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2011년 프린스그룹을 창업했다. 현재 캄보디아 전역 31개 지점을 둔 대형 은행인 프린스 은행을 비롯해 부동산, 금융, 카지노, 시계 제조 등 8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 내에서 총 20억달러(약 2조898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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