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구인 건수 715만 건, 1년여 만 최저…고용시장 냉각 신호?
뉴스1
2026.01.08 01:37
수정 : 2026.01.08 01: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미국의 지난해 11월 구인 규모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미국의 11월 구인 건수는 714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9월 710만건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앞서 발표된 10월 구인 건수는 744만 9000건으로 22만 1000건 하향 조정됐는데 이보다도 더 적었다. 구인율은 4.5%에서 4.3%로 하락했다.
다만 해고 규모는 증가하지 않았다.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는 약 170만 명으로, 해고율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10월의 1.9%(또는 1.2%)에서 낮아진 수치다.
이직률(자발적 퇴사율)은 1.9%에서 2%로 올랐다.
한편 노동부는 오는 9일 공식 12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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