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AI로 모든 기기 경험"…레노버 슈퍼 에이전트 '키라'
뉴스1
2026.01.08 09:48
수정 : 2026.01.08 09:48기사원문
레노버 관계자는 "개인화 AI 슈퍼 에이전트 '키라'(Qira)를 중심으로 AI PC,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차세대 에이전트 네이티브(agentic-native) 디바이스를 선보였다"며 "하나의 AI, 다수의 디바이스'(One AI, Multiple Devices)라는 주제로 이용자 승인 하에 스스로 인식하고 사고하며 행동하는 개인화한 AI 비서"라고 말했다.
이어 "키라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간 경계를 허무는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씽크패드 롤러블 XD' '리전 프로 롤러블' 콘셉트 제품군과 AI 인지형 웨어러블 'AI 퍼셉티브 컴패니언', 개인형 AI 허브 등 PoC 제품군도 공개했다.
기업용 AI 추론 성능을 제공하는 '씽크시스템'과 '씽크엣지 서버'도 발표했다.
레노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구축한 '레노버 AI 클라우드 기가팩토리'는 기업 고객이 AI 모델 생성·구축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IFA 공식 기술 파트너인 레노버는 선수 지원 및 팬 경험 향상을 위한 맞춤형 AI 설루션도 소개했다.
레노버 관계자는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씽크패드·요가·리전·모토로라 등 주요 라인업에 'FIFA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외 F1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을 방송 인프라에 적용 글로벌 팬 8억여 명에 안정적인 중계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AI가 인간의 언어·습관·기억을 자양분 삼아 창의성과 직관을 강화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개인뿐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자기 재발명적 조직'(self-reinventing entity)의 출현을 의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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