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 미리 준비" 부산 롯데百 4곳 사전예약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8:30   수정 : 2026.01.08 18:30기사원문
170여개 품목 최대 70% 할인
한우 등 소포장·혼합 구성 확대
10만원 이하 과일세트도 선보여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 예약 선물 판매에 나선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7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약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설 사전 예약 판매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객의 선택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세트는 소포장 상품과 부위 혼합 구성을 확대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약 25% 늘렸다. 등심·채끝·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한우 기프트 물량도 20% 확대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한우와 다양한 소스를 페어링해 즐기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0.9kg)'는 지난 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물량을 20% 늘려 준비했다.

청과 선물은 제철 과일을 엄선한 실속형 구성과 다양한 품종을 조합한 선물세트에 집중했다. 겨울 제철 과일인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담은 '실속 제주 3종 세트'를 10만원 이하 가격대로 선보인다. 사과·배·샤인머스캣을 구성한 '레피세리 사과·배·샤인', 만감류와 망고를 더한 프리미엄 구성의 '엘프르미에 프레스티지 컬렉션 No.2'도 함께 마련했다.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사과·배·견과 혼합 1호'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산 선물의 경우 영광에서 가공·건조한 굴비를 개별 포장한 '레피세리 영광굴비'를 제주산 은갈치, 고등어와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K-푸드 '곱창김'을 고급화한 '레피세리 곱창돌김 1호'와 어포류 선물세트 2종을 올해 설 처음으로 출시한다.


주류 선물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로 출시 후 2시간 만에 완판된 '배우 김희선 X 발라드 와인 에디션' 추가 물량을 확보해 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 유통사 최초 블라인드 콘테스트 '2025 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 6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그 중 종합점수가 가장 우수했던 '썬즈 오프 에덴 로물루스', 와인 소믈리에 심사위원들이 가장 우수한 점수를 주었던 '더 컬트 까베르네 소비뇽'도 사전 예약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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