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리더 누구?"…삼성전자·SK하이닉스 '조용한 전쟁'
뉴시스
2026.01.09 11:08
수정 : 2026.01.09 11:08기사원문
양사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관을 열진 않았지만 SK하이닉스는 고객사 대상 프라이빗 전시관을 열었으며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종횡무진하며 주요 빅테크 관계자들을 만났다.
삼성전자 역시 단독 전시관이 마련된 윈 호텔에 사업부별 비즈니스 미팅룸을 열고 고객사들과 계속 분주한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곽노정 사장은 25곳의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들을 연이어 만나 HBM 등 AI 메모리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젠슨 황 특별 연설을 참관하고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기도 했다.
리사 수 AMD CEO의 기조연설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새로 공개된 AI 가속기와 시스템 구조를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을 누볐다.
특히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엔비디아, AMD 등 주요 빅테크를 직접 만나며 고객사 확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분야는 공개 전시관을 열지 않아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했지만 물밑에서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 치열했다"며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맞은 만큼 반도체 리더십에 대한 양사의 기싸움이 더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lovelypsyc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