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폭설·강풍에 따른 농작물·시설 점검 당부

연합뉴스       2026.01.09 16:06   수정 : 2026.01.09 16:06기사원문

강원농업기술원, 폭설·강풍에 따른 농작물·시설 점검 당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출처=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영서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오는 10일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 초속 20m의 강풍과 시간당 1∼3㎝ 안팎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과 시설물의 사전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시설물은 미리 점검한 뒤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느슨해진 하우스 밴드는 팽팽하게 당겨줘야 한다.

인삼 차광망 및 과원 방조망은 미리 걷어두고 온풍기 고장과 정전을 대비해 전기시설 점검을 사전에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강풍과 대설에 대비 하우스 등 시설물의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사과 등 과수는 주간부에 전용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을 지상 1m 정도 높이에 엎어 동해를 예방해야 한다.

관수시설은 동파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야 한다.

유택근 기술보급과장은 9일 "농가에서는 한파와 강풍, 습설 피해 예방을 위해 하우스와 인삼 시설, 노지 과수에 대한 피해 예방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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