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 12일 귀국…경찰, 이르면 당일 조사 가능성
뉴시스
2026.01.10 18:51
수정 : 2026.01.10 18:51기사원문
이르면 12일 피의자 조사 가능성도 거론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이른바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귀국 직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이 입국하는 대로 즉시 통보 받도록 법무부에 요청한 상태다. 귀국 즉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 시의원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이르면 12일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시의원은 현지 시각으로 주말 중 출국해 한국 시각 1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 측에 1억원을 전달했다가 이후 돌려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시의원 측은 최근 경찰에 자술서를 제출했으며, 자술서에는 해당 금액을 건넸다가 반환받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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