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산불, 18시간 만에 완진…'뒷불 감시' 전환
뉴스1
2026.01.11 10:47
수정 : 2026.01.11 10:47기사원문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이틀간 계속된 경북 의성 산불이 11일 오전 완진됐다.
산림청은 전날 오후 3시 14분 시작된 경북 의성군 산불 주불을 3시간 만에 진화한 데 이어, 이날 오전 9시 잔불 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불이 나자 당국은 전날 오후 3시 4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8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5대, 진화 장비 120여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진화 작업 중 현장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후 6시 40분쯤 주불이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강풍으로 인한 산불 확산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한때 300여 명이 대피했으나 주불이 잡히면서 귀가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산불 피해 면적은 약 100㏊에 달한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51명을 투입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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