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 베트남 금융 시장 공략한다..."AI 신용평가 설루션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1.13 09:19
수정 : 2026.01.13 08:55기사원문
베트남 대안데이터사 ‘하이테크’와 전략적 MOU 체결
이번 협약은 하이테크 대표단이 서울 서초구 PFCT 본사를 직접 방문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금융기관의 여신 심사 정확도를 높이고, 기존 금융 데이터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웠던 고객군까지 포괄할 수 있는 현지 맞춤형 AI 신용평가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안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및 데이터 상품 사업에서도 역할을 구분해 협력한다. 하이테크가 현지에서 확보한 대안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 PFCT는 해당 데이터를 분석·평가하는 AI 신용평가 모델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하이테크는 신용평가 결과를 포함한 데이터 상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PFCT는 AI 모델링과 평가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에서 PFCT의 AI 리스크 관리 설루션 '에어팩(AIRPACK)'이 핵심 기술 인프라로 활용된다. PFCT는 에어팩을 활용해 AI 신용평가 모델 설계·개발부터 운영·관리,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외부 클라우드 환경은 물론 현지 금융기관의 내부 서버 환경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FCT는 글로벌 사업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AI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이번 협약은 베트남 금융 시장에 대안데이터 기반의 AI 신용평가 모델과 리스크 관리 설루션을 현지화해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베트남 금융기관들이 보다 정교한 여신 전략을 수립하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금융 시장 전반으로 대안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설루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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