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나전칠기 명장 1호’ 손대현과 새해 비주얼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1.13 09:19
수정 : 2026.01.13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새해를 기념해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인 손대현 명장과 협업한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빛 맞이(Welcome the New Light)’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옻칠·나전 공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손대현 명장은 1968년 故 수곡 민종태 선생에게 사사한 이후 60여 년간 한국 전통 칠기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으로 APEC 정상회의 선물 제작, 교황청 및 국가 의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구찌, 까르띠에, 바쉐론 콘스탄틴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해왔다.
이번 ‘새빛 맞이’ 캠페인 비주얼은 손대현 명장의 십장생 도안에서 드러나는 빛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장해, 2026년 신년의 ‘신세계(新世界)’를 여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세계면세점이 자체 기획·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됐다. AI 기술은 손대현 명장의 작품이 지닌 빛의 리듬과 질감을 분석해 이를 영상의 움직임과 사운드 요소에 반영한다.
‘새빛 맞이’ 캠페인 비주얼은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전 채널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손대현 명장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무형문화유산이 지닌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해 캠페인 비주얼로 풀어냈다”며 “전통과 현대 기술이 공존하는 ‘새빛 맞이’ 캠페인이 글로벌 고객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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