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네가 속 썩여서" 폭로에..이봉원 "댓글도 그러더라" 속상

파이낸셜뉴스       2026.01.14 04:40   수정 : 2026.01.14 07: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미디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알렸다.

이봉원은 지난 12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미선의 치료는 다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며 “그 정도면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봉원은 또 "주위 사람들도 힘들지만, 본인이 제일 힘들지 않겠느냐"며 아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양락이 “네가 속을 썩여서 그런 거다”라고 말하자, 이봉원은 “퇴근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이봉원은 “항상 댓글에도 그렇게 나온다”며 머쓱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두 사람의 과거를 떠올리며 "예전에 SBS MT를 갔을 때 이봉원 형이 술에 취해 박미선을 불러달라고 외쳤다. 몰래 사귈 때였다"며 "결혼 후에는 표현이 줄었지만, 우리는 그 마음을 다 안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선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뒤 유방암 치료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짧은 머리로 출연해 "생존 신고하려고 출연했다.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면서 "지금은 약물 치료 중으로,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지만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유방암 수술 후 부작용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에 몇 가지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장기적 부작용으로는 림프부종이 생길 수 있다. 수술 받은 쪽 팔이 붓는 현상인데, 이는 수술과 방사선치료로 인해 액와부 림프절 및 림프관이 제거되어 조직 내의 림프액이 적절하게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있으나 애초에 림프부종이 발생치 않도록 예방 하는 것이 최선이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중엔 방사선 폐렴도 있다. 폐는 방사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방사선을 많이 받으면 폐포(허파꽈리) 안에 침출물이 증가하여 염증이 생기게 된다. 증상은 미열과 가벼운 기침, 가래 등이며 대개 한두 달쯤 증상이 지속된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방사선 폐렴은 흔히 방사선치료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종류의 화학항암제에는 부작용이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이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탈모,구토, 구역, 전신 쇠약, 조기 폐경 등이 있다. 또한 백혈구 감소증으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고, 혈소판 감소증으로 쉽게 피가 나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유방암 수술 후 몸에 이상이 있거나 의문 사항이 있을 때는 바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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