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지방에 '판교형 테크노밸리' 조성...부동산 기대감 들썩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1:50
수정 : 2026.01.21 11:50기사원문
스마트산업 집중 육성
인근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 증대
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도심융합특구는 지방에 대한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심 내에 산업, 주거, 문화 시설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11월 5개 지방광역시 전체의 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이 완료됐으며, 2025년 12월 26일 정부가 ‘도심융합특구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조성이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교통 인프라 개선, 주거 선호도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도심융합특구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단지들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1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으로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총 924가구 규모이며 일반 분양은 전용 59㎡A타입 166가구다. 단지 인근에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추진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완공 시 8만4000명 고용 유발과 27조4900억원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구)한진CY부지 개발도 진행 중이다. 단지는 반산초, 재송중과 인접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 센텀시티 생활권 내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롯데시네마, 영화의전당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2월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아파트 669가구와 오피스텔 7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HS화성은 3월 대구 수성구 수성동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으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158가구 규모이며 일반 분양은 전용 73~84㎡ 48가구다.
대방건설은 3월 대구 북구 검단동에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대방디에트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8개 동, 전용 84~125㎡, 총 641가구 규모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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