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사장 승진..."섹터 전문화"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2:34
수정 : 2026.01.21 12:33기사원문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이민우·조정환 신규 상무 선임
이번 인사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투자 섹터별 전문화와 업무 기능별 분업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인사다.
핵심 사업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전문성을 검증받은 인재를 중심으로 단행됐다.
윤장호 사장은 서울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동 대학 부동산대학원(금융투자)을 졸업했다.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와 교보리얼코를 거쳐 2005년 코람코에 합류한 이후 삼성화재 서초사옥(더에셋 강남), 분당두산타워, 현대차증권빌딩 등 대형 오피스 투자를 이끌었으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주도하며 국내 리츠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구조화 투자와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온 인력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조정환 신임 상무는 현재 구조화본부 본부장으로서 개발·구조화 투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민우 신임 상무는 현재 IDC본부 본부장으로서 데이터센터 개발 및 투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문경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오피스·물류·데이터센터·복합개발 등 핵심 섹터 전반에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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