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1억' 김경, 다른 與의원도 돈 건넸나…모의정황 녹취(종합)
연합뉴스
2026.01.21 21:03
수정 : 2026.01.21 21:03기사원문
선관위가 신고받고 경찰로 이첩…파일 확보한 경찰 "사실관계 확인된 바 없어"
'강선우 1억' 김경, 다른 與의원도 돈 건넸나…모의정황 녹취(종합)
선관위가 신고받고 경찰로 이첩…파일 확보한 경찰 "사실관계 확인된 바 없어"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19일께 김 시의원과 전직 시의회 관계자 A씨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이 입수한 녹취는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과 A씨가 누구에게 금품을 전달할지를 논의하는 듯한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현직 의원들이 거명됐다고 한다.
경찰은 녹취를 제공한 당사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시의원이 실제 금품이 전달했는지 등의 사실관계는 확인된 바 없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관위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김 시의원과 A씨라 판단해 두 명을 이첩했다. 국회의원은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를) 차근차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공천을 염두에 두고 당시 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에게 1억원의 뇌물을 전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readin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