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도 경악…16살 딸 번호 사채업자에 판 아빠
뉴시스
2026.01.22 10:54
수정 : 2026.01.22 14: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친아버지로 인해 빚 독촉을 받는 고등학생 소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샀다.
16살 고등학교 1년이라고 소개한 사연자는 19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제가 사채업자 같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자신이 외동딸이라고 소개한 소연자는 "머리로는 아버지와 연을 끊어야겠다 생각하는데 마음이 연을 못 끊겠다"고 했다.
그는 "저희 부모님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이혼을 했다"며 "아버지가 돈을 못 벌어와서 이혼할 때 어머니 빚이 1억 정도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한테 빌린 것이 끝이 아니었다"며 "하반기부터 (사채업자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아울러 "내 번호까지 팔았다는 걸 느껴 너무 배신감 들고 서러워 통곡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엄마에게 알리고 지금부터는 아빠에 대한 마음이 안타깝겠지만 연락 일절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또 "잘 살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