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다보스포럼서 테라파워 빌 게이츠 회동…SMR 협력 논의
뉴스1
2026.01.23 11:19
수정 : 2026.01.23 1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 포럼'을 통해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22일 다보스 포럼장에서 게이츠 회장과 만나 SMR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과 게이츠 회장의 만남은 지난해 8월 서울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
테라파워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주요 안전성 평가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빠른 지난해 12월 통과했고, 이달에는 메타(Meta)와 원자력 발전 계약을 대량으로 체결했다. 2022년 테라파워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 진출한 HD현대는 2024년 테라파워와 첫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3월에는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협약을 맺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