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상용화땐 영업익 3배" 현대모비스 최대 수혜 전망... 삼성전기, AI 서버 수요 호조
파이낸셜뉴스
2026.01.26 11:00
수정 : 2026.01.26 11:00기사원문
현대모비스, 2035년 아틀라스 150만대 양산 시 영업익 13조원 전망 ▶ KB증권 삼성전기, AI 서버 수요로 올해 영업익 41.6% 증가 예상 ▶ 현대차증권 LG화학, 4분기 부진에도 하반기 양극재 출하 확대로 회복 기대 ▶ 신영증권
[파이낸셜뉴스] 1월 26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현대모비스는 2035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150만대 양산할 경우 관련 영업이익이 올해의 약 3배 수준인 13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라 수요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것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 현대모비스(012330)― KB증권 / 강성진 연구원
- 목표주가: 제시 없음
- 투자의견: 제시 없음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이 2035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150만대 양산하면 현대모비스의 관련 영업이익이 13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성진 연구원은 2030년 아틀라스를 대당 약 4억5000만원에 상용화해 연간 약 7200만원의 인건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아틀라스가 사람 대비 더 빠르고 사실상 24시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압도적 노동 효율성이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틀라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말합니다. 인간의 형태를 닮아 두 발로 걷고 팔다리를 움직이며 사람처럼 작업할 수 있으며, 50kg 하중 운반과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연속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액추에이터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 부품으로, 사람의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이 부품을 공급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핵심 공급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삼성전기(009150)― 현대차증권 / 김종배 연구원
- 목표주가: 34만원 (유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가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호조로 올해 매출액 13조2250억원, 영업이익 1조29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6.9%, 41.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배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등의 수요는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IT 수요 우려를 AI가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LG화학(051910)― 신영증권 / 신홍주 연구원
- 목표주가: 43만원 (하향, 기존 45만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영증권은 LG화학의 사업부 전반 실적이 부진해 4분기 영업손실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홍주 연구원은 LG화학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인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실적이 하반기부터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극재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을 결정하는 물질입니다. LG화학은 이를 생산해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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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