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민생 잇는 건설행정 로드맵 제시…도시 체질 개선

뉴시스       2026.01.28 13:44   수정 : 2026.01.28 13:44기사원문
성장·안전·주거·교통 4대 축…2035 청사진 구체화 재난 인프라·청년 주거·스마트 교통 동시 추진

최영철 익산시 건설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건설 행정에 나선다.

최영철 시 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도시 성장동력 확보와 재난대응 안전 인프라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한 '건설 행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시는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중·장기 도시 설계도를 새로 짠다.

10월 재정비 계획안 작성을 시작해 시민 의견을 반영, 10년 후 익산의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한다.

익산역 일대는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복합개발을 통해 호남권 교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제3산업단지 확장과 부송5지구 도시개발로 산업·주거 거점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수해 피해를 입은 산북천 복구에 국비 321억원 등 334억원을 투입해 여름 장마 전 80% 공정 달성을 목표로 한다.

대조천·연화천 등 4개 자연재해위험지구에는 1773억원을 투입해 항구 복구를 추진하고, 교량·육교·옹벽 등 72개 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보수와 생활 밀착형 도로·보행 정비도 병행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사다리를 강화한다. 총 47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으로 연 최대 3%를 반기별 현금 지급하고, 준공 1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44개 단지의 도로·주차장·방수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유상운송 플랫폼 구축에 193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스마트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 전용 차량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300면 확충, 주차정보 서비스 확대,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와 행복콜버스 등 교통복지도 강화한다.

최 국장은 "올해는 미래 설계와 민생 안전이 균형을 이루는 해"라며 "현장 중심 건설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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