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날았다…삼양식품, 창사 첫 매출 2조 달성, 전년 대비 36.1% 성장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6:57
수정 : 2026.01.29 17:44기사원문
매출 2조3517억원…전년 대비 36.1% 성장
"해외 매출 지속 성장으로 실적 견인"
[파이낸셜뉴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39억원으로 전년(3445억원) 대비 1794억원(52.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517억원으로 전년(1조7280억원)보다 6237억원(36.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875억원으로 전년(2712억원)보다 1163억원(42.9%)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해 수출 지역 다변화, 미국·유럽 메인스트림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고, 밀양2공장을 가동해 생산능력(CAPA)을 끌어올리며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공장 증설 효과로 불닭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 개가 판매됐다.
특히 공장 증설 효과로 불닭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개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생산·유통 인프라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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