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3517억원…전년 대비 36.1% 성장
"해외 매출 지속 성장으로 실적 견인"
"해외 매출 지속 성장으로 실적 견인"
[파이낸셜뉴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39억원으로 전년(3445억원) 대비 1794억원(52.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517억원으로 전년(1조7280억원)보다 6237억원(36.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875억원으로 전년(2712억원)보다 1163억원(42.9%)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불닭을 앞세운 해외 사업 확장과 생산 인프라 확대가 맞물려 영업이익과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수출 지역 다변화, 미국·유럽 메인스트림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고, 밀양2공장을 가동해 생산능력(CAPA)을 끌어올리며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공장 증설 효과로 불닭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 개가 판매됐다.
특히 공장 증설 효과로 불닭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개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생산·유통 인프라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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