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 압력용기 9월 이전 첫 조사
연합뉴스
2026.01.29 20:26
수정 : 2026.01.29 20:26기사원문
日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 압력용기 9월 이전 첫 조사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 압력용기 내부 조사를 올해 9월 이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강한 방사선을 견딜 수 있는 소형 장치를 압력용기 측면에 있는 배관을 통해 내부로 집어넣을 계획이다. 배관이 좁고 꺾어지는 부분도 있어 장치 삽입 작업은 사람이 한다.
교도통신은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 잔해(데브리) 대부분은 압력용기 내부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사가 향후 핵연료 잔해 반출 방법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설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핵연료 잔해가 약 880t으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 반출한 양은 단 0.9g에 불과하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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