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GS건설에 20년간 재생에너지 공급받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1.30 09:52   수정 : 2026.01.30 09: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 간 공급받는다.

공급받은 재생에너지는 오는 9월부터 서초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포함해 총 6개 사옥에서 쓰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7000t의 온실가스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GS건설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2027년부터 향후 3년 간 연간 약 10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 협력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GS건설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로 ESG 경영의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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