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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GS건설에 20년간 재생에너지 공급받는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30 09:52

수정 2026.0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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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오른쪽)과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오른쪽)과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 간 공급받는다.

공급받은 재생에너지는 오는 9월부터 서초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포함해 총 6개 사옥에서 쓰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7000t의 온실가스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GS건설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2027년부터 향후 3년 간 연간 약 10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 협력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GS건설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로 ESG 경영의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