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직원 가족, 28년간 청년 200여명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6.02.01 10:46
수정 : 2026.02.01 10:46기사원문
에쓰오일 핵심가치 '나눔'과 맞닿은 실천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공식 블로그 ‘에쓰오일 스토리’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에쓰오일 강민수 감사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장학회는 1998년 설립 후 약 28년간 홍익대학교 ROTC 후보생 140여명을 비롯해 지난해 기준 총 20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강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강 회장은 40여년에 걸친 공직 생활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부터 회계·출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장학회 운영의 청렴성과 공공성은 외부에서도 인정 받아 강 회장은 2001년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이번에 소개한 이야기가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햇살 나눔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의 오랜 나눔 활동에 대해 회사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실천은 에쓰오일이 ESG 경영을 통해 추구해 온 사회적 가치 확장 노력의 연장선에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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