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색동원' 특별수사단 구성…"성폭력·학대 엄정 수사"
파이낸셜뉴스
2026.02.01 11:55
수정 : 2026.02.01 11:48기사원문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 단장으로 수사팀 27명 비롯 외부전문가 포함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인천 강화도 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제기된 장애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단을 꾸렸다.
경찰청은 국무총리의 긴급지시에 따라 전날 서울경찰청 내에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성폭력, 학대, 보조금 유용 등 관련 혐의를 신속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색동원에서는 입소자들이 시설장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색동원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