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청년창업사관학교'…심화과정·재도전 기회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6.02.01 14:23
수정 : 2026.02.01 13:28기사원문
중진공, 16기 입교생 모집…950명 선발
2011년 개교한 청창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가진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9319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고 지난해는 코스닥에 1개사, 코넥스에 1개사가 상장됐다.
또 예비유니콘(2개사)·아기유니콘(3개사)으로 선정되고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6에서는 2곳이 최고 혁신상을, 26곳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19곳의 청창사 중 기본 과정은 16개소, 딥테크·글로벌 심화 과정은 서울·광주·경산 등 3개소에서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만 39세 이하의 창업 3년 이내 기업(심화 과정은 7년 이하)이다. 기본 과정에서 650명을, 심화 과정에서 300명(딥테크 200명·글로벌 100명)을 뽑을 계획이다.
청창사 최종 입교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본 과정 최대 1억원, 심화 과정 최대 2억원까지 창업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사무공간, 창업 교육 및 코칭,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판로 개척 등도 함께 제공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및 재도전 창업자를 적극 발굴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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